내가 사는 이야기
봄 나들이
GuitarMan
2024. 4. 13. 04:51
4월.
이제 中旬이다.
거리의 가로수들과 사람들 특히 20대 靑春들의 옷차림에서 깊어가고 무르익어가는 봄을 느낀다.
재활운동을 겸한 나들이 때 고마운 친구가 준 📷를 가지고 나서서 이런 봄의 모습을 몇 장 담아보기도 한다.

남들에 비해 확실히 어머니를 모시고 바깥 바람을 쐬는 횟수가 많은 건 筆者에게 福이라고 해야 하나?
한 甲子를 앞둔 나이에도 아이들 '까×2 이름'이기도 하고 우리 나이에 거의 잡아보지 못 하기도 하는 '엄마🖐'을 잡고 거닌다.
하늘을 얇게 덮은 ☁️과 미세먼지 때문에 🌞님을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부는 바람에 ☁️이 밀리고 햇살이 비추면 '봄은 봄이구나.'하며 季節을 만끽한다.
🏡에 와서 자기 전에 📷의 memory-card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꺼내어 몇 가지 '보정작업'을 하고 internet의 개인 '사진 저장 Café'에 모아놓을 때는 그저 흐뭇하고 幸福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