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공포!
GuitarMan
2024. 5. 11. 10:51
어두울 때 들려오는 짐승의 움직임 소리, 울음 소리.
혼자 있을 때 전혀 기미도 없는데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남들은 들리지 않는데 나만 들리는 의문의 소리.
등×2 은근하게도 아닌 대놓고 무서움이 느껴지는 소리들이 있다.
筆者만 그런 건지 만인들이 그렇게 느낄지...
공부하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대한 공포는 정말 하늘이 낸 공부벌레가 아닌 이상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 느꼈을 것이다.
'어머니'라는 인간 관계에 있어 가장 사랑하는, 가장 포근한 사람이 가장 무서울 때면 그 공포감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공포...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에 어찌 보면, 왜 '神'은 '조물주'는 사람에게 이런 느낌을 주었을까?
어른들의 말씀을 빌어보면 인간이 살아가며 실제로 존재하는 거든 상상에 만들어낸 거든 닥친 상황 등×2 무서움을 느끼지 않으면 건방져지기 때문이라는 거다.
가장 좋은 예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Babel탑' 이야기다.
인간들이 한없이 마냥 건방져서 어마어마한 탑을 쌓아 하늘에 마악 닿으려는 순간 'Jehovah'께서 인간들에게 벌을 내리셨다는 얘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물론 그 전 선사시대의 원시인들도 공포를 느꼈겠지만 歷史的으로 기록된 것으로는 그 이야기가 인간의 건방짐에 天罰이 내려진 첫 사건이 아닌가 싶다.
筆者는, 가장 사랑해주시기도 하지만 가장 무서운 사람과 같이 산다.
筆者와 姓은 다르지만 DNA적으로는 98% 이상 같고 寸數로는 '1寸'이신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