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난 것들...
추하다 못 해서 쪼다 같았다.
뭔 얘기냐?
6월 5일 수원구장에서 'Eagles vs. Wiz'의 경기 중에 그리고 마치고 'Wiz'의 '장 성호'와 '황 재균'이 'Eagles'의 '박 상원'을 향해서 험한 표정과 함께 격분한 행동을 했다.
'12: 2'라는 점수 차이가 크다면 큰 상황...
Pitcher '박 상원'이 strike-out을 잡고 '앗싸!'하는 모습에 'Wiz' 선수들이 성질이 났다.
경기 마치고 bench-clearing 상황이 벌어질 뻔했다.
야구⚾️ fans 아시듯이 경기를 진행함에 몇 가지 하지말아야 하는 play가 있다.
그런데 솔직히 '하지말아야 하는(금기) 것'이라기 보다 '자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솔직히 이미 승패가 났다쳐도 굳이 안 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냥 상대를 더 비참하게 짖밟지 않을 뿐이다.
筆者가 야구 fan의 👀으로 볼 때 '박 상원' 선수가 지나쳤다기 보다 '장 성호'와 '황 재균' 선수가 못 나게 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치자면 hit 또는 home-run을 치고도 무표정에 얌전히 출루를 해야 한다.
Strike-out을 잡고 seremony 했다고
"너 이리 와봐!"
는 뭐냐?
더구나 'Wiz'의 그 두 선수는 league 전체에서도 상당한 고참이다.
후배 선수들,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 어린 선수들은 자기의 만족적 표현도 못 하나?
그리고 자기들을 놀리기나 했나?
쪽팔린 줄 알아야지.
짬밥(연륜)이 아깝다.
10년은 안 됐고...
모교(서울고)가 '봉황대기' 결승전에서의 일이다.
'결승전'은 'cold game'이 없다.
그래서였는지 상대를 20점 차이 이상으로 박살을 냈다.
정말 인정사정 없이 쳐내며 상대 pitchers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오죽했으면 筆者가 '좀 봐줘라.'라고 했겠는가?
위에 설명한 경기 진행대로라면 모교의 선수들은 고의로 헛치고 일부러 out이 돼서 적당하게 이겼어야 했다.
20점 이상 차이로 이기고 우리 동문들은 승리의 환호를 외치고 우렁차게 교가를 부르고...
상대 학교 동문들과 패싸움이 났었어야 했다.
다시 'Wiz'...
부끄러운 줄 알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