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世人들이 하는 말 중에
"죽어도 싼 놈(년)이야."
라는 말이 있다.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건 얼핏 선택을 할 수 있는 것(=自殺)이라 여길 수 있지만 그 선택도 실은 하늘이 결정한 일이라 하겠다.
그럼에도 우리는 못 돼쳐먹은 인간을 향해서 '죽어도 싸다.'는 말을 하고 정말 그렇게 바라며 살아간다.
나아가 그런 족속들 중에 어떤 이유로든 정말로 뒈지는 것들도 있다.
하물며 모르는 누구의 죽음에는 사람들이 안 돼하거나 불쌍히 여기건만 그 족속들이 죽으면 잘 뒈졌다고, 앓던 이가 빠졌다고 즐거워 한다.
Latin 民族의 큰 행사 중에 '죽은 자의 날'을 아실 것이다.
가끔 Hollywood 영화에서 '해골바가지' 탈을 쓰고 잔치, parade를 하며 시끌+요란하게 국가적으로 난리치는 그 행사말이다.
그들의 전해 내려오는 얘기로는 죽은 이의 영혼들이 사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고 한다.
亡者가 살던 여기에서도 잊혀지는 날에 그 영혼은 거기에서 완전히 소멸한다고 하는데 그 순간이 '진정한 죽음'이라고 한다.
이렇듯 우리들은 어느 민족이든 '죽음'을 거룩하고 聖스럽게 여기거늘 얼마나 못 돼고 밉고 울분이 끓어넘치면 어느 누구를 죽기바랄까?
살아가며 어느 누구한테, 世人들한테 미움과 원한을 사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누가 욕을 하든 누가 원망을 하든 자기는 편하게 살고 하고픈 짓거리를 해야 하는 족속들이 많다.
정말 많다.
되려 그렇게 살지 못 하는 筆者처럼 평범한 사람들을 향해서 바보, 쪼다라고 하며 말이다.
'은하철도 999'의 주인공 'Metel'은 유한한 生命이기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했다.
욕을 먹든 원망을 사든 자신은 편하고 안정되게 살아가는 것.
같이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 안 주고 말 그대로 착하게 사는 것.
여러분들은 오늘날 어떤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