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운, 재수...

GuitarMan 2024. 6. 26. 06:21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늘’에 대한 얘기를 할 때가 있다.
筆者가 아는 이야기 두 가지를 긁적거려 보면…

‘司馬 懿’와 전투 때 火攻으로 다 밀어부친 ‘諸葛 亮’이 하늘에서 내린 비(雨) 때문에 승리를 쟁취 못 하고 ‘司馬 懿’도 놓친 후 하늘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순간을 원망한다.
그리고
“준비는 사람이 하지만 일의 마무리는 하늘이 하는구나.”
라며 自身이 하늘의 버림을 받았다고 여긴다.

前 유도 국가대표 ‘김 병주’(現在 교수)는 1992년 ‘Barcelona Olympic’에서 銅medal을 획득했다.
그는 Olympic 출전에 앞서 ‘전국체전’, ‘대표선발전’, ‘Asian Game’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1등을 했었다.
더구나 준결승전(4강)에서 상대한 선수는 Olympic 참가 전에 만나 계속 꺾었던 선수였고 하물며 金medal을 딴 선수 역시 앞선 대회들에서 그에게 패했던 선수였다.
그는
“여러 대회에서 줄곧 1등을 했었는데 최고의 무대인 Olympic에서 3등을 했습니다.
역시 Olympic이라는 무대에서의 1등은 ‘하늘’이 선택을 받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말을 했었다.

우리가 흔히 쉽게 하는 말로 ‘運이 없었다.’라고 하는데 그게 다 ‘하늘의 선택’, ‘하늘의 뜻’이라는 거다.
정말로 그런 것이 있을까?
‘하늘의 선택’이라는 것 말이다.
歷史를 봐도 전혀 깜도 아니고 자격이 없는 인물이 王이 돼서 나라를 말아먹은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聖君으로 성장해가며 歷史的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된 예도 있었다.
그 밖에 人生逆轉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시간이 정말 남지 않았는데 점수를 내서 경기를 뒤집는 경우는 정말 많이 봤다.
그 밖에 다른 예들도 많다.
자, 그러면 이 일들을 그저 ‘運이 좋아서’, '運이 없어서'라는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얘기다.

늘어놓을 설명이 참으로 많을 거다.
그런데 그 많은 얘기들 중에 정답이 없다는 것이 결국 우리를 환장하게 한다.
筆者는 이런 경우에 그냥 ‘하늘’을 빌어서 얘기하며 모든 걸 받아들인다.
宗敎에서는 ‘부처님의 뜻’, ‘하나님의 뜻’, ‘Inshallah’라고 하며 감히 우리 인간이 관여치 못 하는 상황으로 얘기한다.

정말 살아가며 不可思議한 일들, 뜻 밖의 일들, 예상과 너무 다른 일들을 맞이했을 때 그렇게 생각하자.
그리고 그런 일들의 결과가 自身에게 좋은 결과로 안기면
“난 역시 運이 좋아!”
하며 건방떨지 말고 그저 ‘하늘’에 고마워하자.
森羅萬象은 어차피 우리 인간의 뜻대로, 인간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몇 가지의 애만 쓰고 성공하는 것과 수많은 애를 쓰고도 실패를 하는 것을 모두 받아들여야 삶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