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 먹거리
소갈비찜
GuitarMan
2024. 10. 8. 11:49
나이가 還甲을 바라보고 자식들이 長成하여 '손주'를 본 친구들도 많다.
그런 중에 老父母를 모시고 사는 친구들은 어르신들께서 편찮으신 후 👄맛을 잃으시고 식사를 못 하시는 경우를 겪었을 터...
筆者 역시 혼자이신 老母를 모심에 얼마 전에 그런 상황을 맞이했다.
8旬 중반의 연세라서 아들로서 많이 겪었기에 대처를 여유있게 하는 편이다.
그러던 중 web-surfing을 하다가 '🐮갈비찜'을 봤다.
가격도 량도 적당하기에 어머니께 드셔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주문을 했다.
👄맛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으신 상태였지만 맛있게 잘 드셨다.
특히 '🐮요리'는 아무리 신경써도 기름이 없을 수가 없다.
허나 의외로 기름도 적고...
(어지간하면 직접 조리하겠지만 솔직히 '🐮갈비찜'은 지금의 내 ✋️ 상태로는 쪼께 무리다.)
그 '갈비찜'이 '종원'이네 회사 'The Born Korea' 제품이다.
同窓이지만 녀석의 삶이 모임에 쉬 나올 사정도 아닌지라 만나진 못 했다.
筆者 또한 얌전+조용한 성격이라 학창시절 다른 반에 기웃하는 type도 아니었고...
그런데 그 '갈비찜'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차리신 어머니를 보니 괜스레 '종원'이가 고마웠다.
그냥 고마웠다.
어쨌든 '갈비찜'을 드시고 기운차리신 어머니와 동네 마실을 나서며 혼자 살짝 중얼거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