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우리가 생각하는 '世上의 멸망'...
가상, 상상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사는 여기 지구에서 실제 벌어졌던 일이기도 하고 '공상과학영화, 만화'에 간혹 펼쳐지는 이야기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世上이 한 순간에 멸망한다는 건 사실 살아가는 동안에 벌어질 가능성의 낮기에 그저 비현실적 얘기라고 여긴다.
인류가 생긴 이래 '멸망'이라는 표현의 대명사가 'Pompeii'다.
※ 1961년과 2014년에 제작된 영화를 기억하시겠지만 더 오래 전(1908년, 1916년, 1959년)에 제작된 영화도 있다.
우리의 역사에도 '백두산'의 폭발로 어마어마한 난리가 있었던 기록이 남아있다.
지금은 世界史가 西洋의 列强들에 의해 기록되기에 'Vesuvius山'의 폭발은 알아도 '白頭山'의 폭발은 심지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도 모르는 이가 많다.
어쨌든 그 재난으로 'Pompeii'가 멸망했고, 우리 '渤海'가 망하게 된 이유도 史學者들은 '白頭山 폭발'이라고 한다.
☞ 기록에 '渤海'가 멸망한 때(920年代)와 '白頭山'의 폭발 시기(940年代)가 20년 정도의 차이가 나기에 '渤海'의 멸망이 '白頭山 폭발'이 직접적 원인이 아니라는 학자들의 의견이 강하다.
어쨌거나 그래도 위에 얘기한 '멸망'의 예는 歲月이 흘러 도시 또는 나라의 흔적이 後孫들에 의해 발견되기라도 했다.
하지만...
영화나 만화에서 봤던 '행성 폭발'의 경우는 얘기가 전혀 다르다.
'Superman'에서 'Krypton' 행성의 폭발.
'전설의 용사 Dargan'에서 '얀차' 행성의 폭발.
외에도 여러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Star Wars'에서 'Leia' 공주의 보는 앞에서 사라진 'Alderan' 행성의 폭발 장면일 것이다.
영화 fan이면 누구나 아시는 'STAR WARS story : Rouge One'!!!
'Episode4 : A New Hope' 이야기 초반 제국군에게 잡힌 'Leia' 공주를 협박하고 '對 행성포'로 'Alderan' 행성을 쏴서 폭파시키는 그 장면을 반대로 행성에서 첩보작전을 행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바라본 영화다.
화산 폭발로 멸망한 도시 'Pompeii'.
'對 행성포'로 멸망한 행성 'Alderan'.
그래도 'Pompeii'는 우리 後孫들에 의해 흔적이 발견되고 발굴되어 그 날의 그 순간의 끔찍함과 슬픔을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비록 이야기에 나오는 '행성 폭발'이지만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이 宇宙 어디에서 그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을까?
筆者가 생각하기를, '흔적도 없는 멸망'이야 말로 진정한 神(≒하늘)의 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