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다가오는 한가위

GuitarMan 2019. 9. 10. 22:12

母親과 단 둘이 맞이하고 지낼 ‘한가위’ 連休라서인지 썩 설레지도 않는다.

筆者는 오는 ‘秋夕 당일에 先山에 내려가 아버지와 그 외 집안 어른들의 차례를 지낸다.

歲月이 흘러 어른이 된 것을 넘어 어느 덧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분들도 있는 여섯 집안의 우리 사촌남매들이 이렇게 모여서 ‘부여’에 가는 것도 아마 다섯째 아버지께서 생전에 조성해놓으신 先山의 ‘가족공원’ 때문이 아닐까 싶다.

1년에 두 번 있는 우리 고유의 名節에 ‘큰 아버지’들 찾아뵙고 세배 올리고 安否 여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작년 6月에 다섯째 아버지 돌아가시며 여섯 분의 아버지 모두 머나먼 곳으로 떠나셨다.

 

筆者는 이렇게 internet을 하며 글을 쓸 때 ‘母親’에 관한 글을 가끔 쓴다.

스스로 볼 때 ‘孝子’라고 하기에 너무나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기에 글을 쓸 때 母親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며 혼자만의 ‘반성의 시간’을 가져본다.

어느 民族, 어느 宗敎, 어느 時代 모두 공히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부모님 섬기는 것’, 즉 ‘孝道’라 하겠다.

佛敎는 말할 것 없고, Christian도 강조하는 ‘孝’.

몇 해 前에 Islam을 믿는 어느 친구가 말해주는 Islam…

世上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사람이 ‘어머니’라고 하더라.

讀者 여러분들도 共感하는 얘기일 것이다.

 

‘한가위’ 때 정말 일 때문에 못 가는 이.

本人의 사정 때문에 못 가는 이.

그 밖에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못 가는 이들 모두 어머니, 아버지께서 살아계시면 ☎라도 꼭 해드리기를…

來年에는 그 목소리 못 들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