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답이 없는 글...
GuitarMan
2020. 5. 5. 03:53
답 없는 글을 계속 보내고 있다.
다행이라면 그녀는 읽어준다.
그렇게 믿고 싶다.
그러나 전화는 안 받는다.
날이 흘러가며 마음만 계속 아프다.
마음의 아픔은 내 숙명인가 보다.
아쉬움이라면 이 아픔을 그녀는 못느낀다.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알고 싶어하지도 않을 거다.
다달이 흐르며 마음을 도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