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얘기

<Titans> series

GuitarMan 2022. 8. 26. 16:46

영화 'Titans' series 두 편.

1. Clash Of The Titans(타이탄과의 대결)
2. Wrath Of The Titans(타이탄의 분노)

 

 

神이라는 존재도 따지고 보면 허상의 존재, 즉 인간이 그냥 있다고 여기며 믿는 존재이기에 이런 이야기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우리의 '유일신' 文化와는 달리 우두머리 神(Zeus)을 포함해서 12神을 믿는 Europe인들은 神을 쬐끔이나마 인간적(?)으로 여긴다.
그렇기에 神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半神半人, Demigod) 'Perseus'가 탄생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Perseus'는 神의 분노로 덮어진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면서 영웅이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잘 아는 그 유명한 'Medusa'와 'Kraken'이 등장하며 그들은 'Perseus'에 의해 죽는다.

두 번째 이야기는 나아가 神도 지옥으로 끌려가 죽는 내용이고 거기에 다 죽어가는 神을 'Perseus'가 구해내는
부분은 더욱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神의 조상(?)인 'Cronos'의 등장 그리고 많은 'Titans'와 전투를 벌이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공포심'보다 '허무함'이 느껴진다.


"神이 죽는다고?!?"?
이 말도 안 되는 설정은 '유일신(=절대적 존재) 문화'의 민족들에게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허나 Europe인들의 '神의 세계'에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아니 당연한 이야기다.
그걸 우리가 가진 神에 대한 개념으로 '말도 안 된다.', '웃기는 소리다.' 등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자! 오는 주말에…
'Perseus'로 扮한 'Sam Washington'은 물론이고
'Zeus'로 나오는 'Liam Neeson'과
'Hades'로 나오는 'Ralph Fiennes'의
명연기를 감상해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