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악연
GuitarMan
2022. 9. 18. 03:29
단체, 조직 생활을 하면 꼬옥 ㅈ같은 인간이 최소 한 명이 있다.
소위 '惡緣'이라고 할 수 있는…
'심술'이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라고 여길 정도의 言行을 퍼붇는 존재는 항상 따라다닌다.
누구는 그런다.
삶이 조용하고 평온하기만 하면 그건 '人生'이 아니란다.
뭐 그럼 삶에 있어 꼭 ㅈ같은 경우가 있어야 하나?
'줸좡!'😕 또는 '쓰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긴 '惡緣'은 바다에 가끔 큰 파도, 풍랑이 치듯이 양념처럼 따라다닐 수밖에 없나 보다.
누가 봐도 욕 안 먹고 삶 자체가 도덕이고 윤리인 사람도 뒷담화를 까는 이들이 있는 걸 우리는 보고 살아간다.
우리 자신의 삶, 우리가 보는 劇에 반드시 등장하는 '惡緣'은
'前生의 업보'를 인정하는 佛敎 사상으로 해석을 하면 쉽게 이해가 되기는 하다.
아니, Christian이나 Islam식으로 해석을 해도 이해가 된다.
"모두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 Allah의 뜻입니다. Inshallah!"
다시 말하자면 '惡緣'은 하늘의 뜻이요, 하늘이 맺어준 것이다.
그러면 하늘(神)은 왜 그런 因緣을 우리 인간들에게 안겨주시는 걸까?
그 이유를 알면 우리가 인간이 아니지.😒
정말 내 惡緣은 물론이고 남의 惡緣 대상도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이러한 '삶의 고통'은 길어야 1世紀(100년)를 살며, 군대 에서 말하듯
'말이 필요없이' 우리가 무조건 헤쳐나가고 버텨야 할 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