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축제
평소에 그리 관심이 없는 분야, 종목임에도 'Asian Games', 'Olympic', 'World Cup'의 기간에는 📺 앞에 앉아서 시청을 하는 것이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분명 '체육대회' 중에서 '크은 경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듣듯이 '축제'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좋아하는 운동 종목이 있다.
하지만 이 '대축제'가 진행되는 동안은 관심 외의 종목도 보게 된다.
어떤 종목은 '대한민국'이 탈락한 경우도 📺를 보고 있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체조'와 'skate'는 관심 밖의 종목이지만 'AG'과 'O'을 보고, '축구'도 그리 좋아하는 종목은 아니지만 'WC'은 보게 된다.
그러고 보니 앞에 언급한 세 대회를 1980년대부터 '축제'라고 한 것 같다.
'운동경기'는 해당 종목의 선수나 fans만 즐긴다고 볼 때 '축제'라고 하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 하겠다.
그러한 지구촌 축제 중 하나인(실제 가장 큰) 'WC'도
* 8강 4경기
* 4강 2경기
* 3,4위전
* 결승전
까지 8경기를 남긴 상태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까지 푹 쉬고 이따가 토요일 00:00🕛부터 8강 경기를 시작한다.
비록 8강 진출은 못 이뤘지만 16강까지 오른 우리 대표선수들이 돌아왔고 많은 축하와 위로를 받았다는 소식은 이미 news를 통해서 알고들 계실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WC'의 열기가 이미 가라앉았다고 해도 이상한 표현이 아니지만 오늘 현재 8강에 오른 나라의 국민들은 엄청 들떠있고 난리일 것이다.
이미 우리는 'AG'과 'O'을 졸린 👀 비벼가며 일부 종목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을 봤다.
조~심스럽게 바라는 것은 'WC'에서도 그런 장면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혼자라도 조용히 바라며 외쳐본다.
"꿈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