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새해의 첫 주말…

GuitarMan 2023. 1. 6. 11:09

화살표로 표현하기도 했고
뜀박질로 나타내기도 했고
새로이 등장한 것으로 그려내기도 했던
2023년!

순식간에 한 주가 지나가고 있다.
오늘 저녁이 '🔥타는 금요일'이고 토~일 이어지는 週末이다.
일요일의 경우 낮 최고 6℃ 정도라고 하니까 식구들 또는 친구들 및 戀人끼리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고자 하는 이들로 전국이 술렁이지 않을까 한다.

나이가 들 수록 나에게 연락해주고 찾아주는 벗이, 지인이 고맙다고 했던가?
어제는 나처럼 老母를 모시고 사는 고교 친구 '성욱'이의 연락이 와서 새해 맞이 '☕time'을 즐기며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 친구나 나나 인생 한 갑절 바라보는 나이에 하늘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짬날 때 어머니 ✋을 잡고 거닐 수 있는 소소한 아니 큰 幸福을 누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주는 것일 거다.

글을 읽으시는 讀者들께선 대부분 자식이 있을 나이지만 少數 혼자이신 분들 중에 부모님이 계신 경우는 앞에 얘기한 그 幸福의 의미를 아실 것이다.
아내와 자식이 있는 이들은 그 幸福이 더 큰 게 아니고 '분산'이 되기에 절대로 느낄 수가 없다.

이따가 하오에는 누이 🏠에 가계신 어머니와 통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