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Man 2023. 1. 31. 01:16

자기가 믿는 神(God)과 사람들이 迷信이라 여기는 鬼神(惡魔)은 각 개인이 여기는 바에 좌우된다.
이 두 가지는 아마도 인류가 생기면서 부터가 아닐까 하는 '역사학자'들의 의견들이 있다.

鬼神은 없다고 강조하며 그것은 迷信이라고 운×2하는 이들도
"鬼神은 물러가라!"
라고 외치면서 뭔가를 막거나 내쫓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외치는 자체가 鬼神이 있다고 여기는 것이 아닐까?
없다고 굳게 믿는다면 '鬼神은 물러가라!'는 말을 외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佛敎'와 'Catholic'에서는 鬼神이나 惡靈을 인정하며 퇴치하는 '退魔'라는 행위를 한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迷信'이라 가르쳐야 할 宗敎에서 인정을 한다?
宗敎가 우리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그저 무조건 '迷信'이라 여기며 무시만 할 문제는 아니다.

劇에서 요괴를 물리치는 '스님'이나 악령을 퇴치하는 '신부'를 우리는 많이 봐왔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에 대해서 '佛敎'와 'Catholic'에선 어떠한 반대적 의견 제시나 부정을 하지 않는다.
筆者는 이런 심령현상이나 이야기에 나오는 일들을 겪어보진 않았으나 무시를 하지 않는다.
그저 무시를 하고 흘려버리기엔 우리가 사는 세상 많은 곳에서 이상한 심령현상들이 일어난다.

물론 어의 없다는 웃음으로 허무맹랑하다며 안 믿는 이들 또한 많다.
그래서 書頭에 썼듯이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다.

여러 분이 현재 혼자 있는 방에 본인 말고 또 다른 존재('지박령'이라든지…)가 있는지 모를 일이다.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