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혹시 친일파…?

GuitarMan 2023. 3. 2. 12:40

필자도 예전에 글을 쓰며 가~끔 표기했던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말…

1945년 8월 이후로는 사실 없어져야 했던 말이었으나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 승만'이 말 같잖은 이유로 국가 주요 보직에 그들을 앉히며 '친일파'의 맥은 이어졌고 그렇게 보이지 않는 힘을 다시 쥐게 된 '친일파' members는 오늘날까지 2대, 3대를 거치면서 2000년을 지나 2023년까지 대한민국 곳×2에서 그들만의 league를 구성하고 있다.

사실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표현이 사람들 사이에 표나게 나돌기 시작한 때는 2010년대 'World Cup' 때로 기억한다.
2010→2014→2018 World Cup 때, 같은 Asia 출전국이라는 이유로 '日本'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었다.
축구 fans 아시다시피 World Cup에서 Asia는 Europe, Latin America에 비해 경쟁력이 약하다.
조별 예선을 통과하여 16강에 오르기가 정말 어렵다.
그런 이유로 Asia 국가의 경기에 우리는 자연히 구분없이 Asia 국가를 응원하기도 했었다.

그런 중에 좀 심상찮은 문제가 발생했다.
응원도구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말을 불러오게 되었다.
기억하시겠지만 소수 축구 fans 사이에 日本의 응원 도구를 해외 직구입으로 구매를 하여 응원을 하는 족속들이 있었고 나아가 그들이 구매한 응원 도구들 중에 '욱일기' 문양은 물론이고 '욱일기' 자체도 있었다.
그리고 그 구매율은 시나브로 많아진다는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에 '친일파의 후손들이구먼.'이라는 꼬리글이 달리면서 대한민국 곳×2에 숨어있는 '친일파 후손'들에 대한 얘기가 표출되고 그런 중에 작년에 새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이 이야기는 대놓고 대한민국 여기저기에서 나오곤 했다.
"대통령 당선자의 할아버지가 일제 시대 때 친일파였다."
라는 기사는 대통령 선거 직후 internet에 상당히 강하게 표현된 내용이기도 했다.

어쨌든 지금의 대통령이 '日本'과 관계된 일처리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크건 작건 지적을 받고 심하면 욕도 먹기도 하는 시기.
그리고 맞이한 어제 '三一節'에 '세종'의 어느 APT 단지에 日本의 국기인 日章旗🇯🇵가 걸렸다는 news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기에 충분했다.

이런 일이 일어나다 보니 국민들의 👄에서 또 다시 '친일파 후손'이라는 말이 나왔고 日章旗를 건 그 🏠에 사는 이가 target이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News 내용에서도 그 인간이 왜 日章旗를 걸었는지 그 인간이 누군지 정확히 전달하지 못 하고 어제 '三一節'은 지나갔다.
필자를 비롯한 국민들은 '세종'에 사는 그 인간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 알지 못 하고 오늘 3월 2일을 맞이했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지고 法에 없는 규정은 처벌을 못 한다고 해도 어제의 그 건은 집고 넘어가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예전(1970~1980년대)에는 그냥 잡혀가서 맞아죽을 사항이 요즘에는 앞에 언급했듯 法에 없는 사항이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
그런 점을 이용…?

필자는 아주 조심스런 추측을 해본다.
그 놈이 소문으로 듣던 '친일파 후손'이 아닌가 하는 추측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