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Man 2023. 5. 7. 10:12

살면서 항상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지만 써억 쉬운 일도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주려고 할 때 내 자신이 그 임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를 감을 못 잡거나 부족한 면이 많다면 더 답이 안 나온다.

실끝같은 안도감이랄까 그 무엇은 자신이 그런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사람이라는 걸 그나마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온다."
라고 하셨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