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출산의 고통

GuitarMan 2023. 6. 5. 21:50

뭐를 이겨내는 것 중에 '출산의 고통'을 이겨내면 어지간한 병은 이겨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그렇기에 ♀(아내)가 아주 중병까진 아니고 평소에 좀 잔병 치레하는 정도의 건강 상태거나 흔히 말하는 허약체질이면 어른들께서 '아기'를 가져보라고 권하시는 걸 들어봤을 것이다.

조물주가 만든 동물들은 수컷(♂)과 암컷(♀)으로 나뉘고 앞서 언급한 '출산의 고통'은 ♀만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이다.
생각에 따라서는 하늘이 준 '특권(?)'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 고통이 있었기에 필자를 비롯한 독자 여러분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
그래서 ♀이 새끼(아기)를 향한 사랑이 더 클지도 모른다.
(※ 물론 애미들 중에 애미답지 못 한 것들도 간혹 있다.)

筆者를 비롯한 이 세상의 ♂들은 절대로 느껴보지 못 할 아픔인 '출산의 고통'.
누군가 말하기를, 역사를 이어온 건 ♂들이라 할지라도 인류가 이어져 내려온 것은 ♀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암컷들 중에 女人들.
여인들 중에는 나의 또 우리의 어머니들이 계신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들께선 서두에 얘기한 '출산의 고통'을 이겨내시고 우리를 낳으셨고 나아가 👀감으시는 순간까지 우리를 걱정하시고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