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 대한 예우
30여년 전에 무사히 除隊한 입장에서 며칠 전에 읽은 news에 대해 說을 좀 풀어보려고 한다.
지구상에 있는 마안코 마안은 나라들 중에 '國軍(국가와 계약한 '傭兵' 포함)'이 없는 나라가 있으려나?
내가 알기로는 없다.
그러면 어쨌든 자기 나라를 지켜주고 자신의 安寧을 책임져주는 그러한 軍人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푸대접을 하는 國民은 절대로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나 심보라고 할 수가 없다.
제 정신이 아닌 족속들이라 하겠다.
그런데 그런 족속들이 사는 Asia의 어느 작은 나라가 있다.
심지어 그 나라는 南北으로 半 갈라져 있는 상태라 '戰時상태'라고 봐도 무난하다.
('休戰상태'라고 하지만 웃기는 소리고... 언제 마음이 바뀌어 한 판 붙을지 모르는 상태다.)
그 어이없는 나라가 국제적으로는 'KOREA'라고 하고 그 나라 문자로 '대한민국'이라고 표기하는 나라다.
그리고 그 나라가 정말 부끄럽게도 바로 우리 나라다.
서방 국가의 국민들은 自國의 安寧을 지키는 軍人들을 참 예의적으로 대하고 나아가 '英雄'이라고까지 한다.
軍人을 대함에 있어 본받아야 하는 나라 중에 하나가 바로 USA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 나라는 '군인의 삶'을 자신이 선택하기에 복무하는 軍人의 마음 가짐도 그러한 軍人을 대하는 國民들도 우리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자기가 선택해서 入隊를 했든지 우리처럼 때되면 불려가서 복무를 하든지 軍人으로서 임무는 같다.
대한민국 軍人은 나라를 지키고, USA 軍人은 지구를 지키는 것도 아니다.
筆者 역시 30개월 만기 복무를 하며 靑春을 바쳤다.
누구는 내게 그러겠지.
"군대를 뺄 정도의 back도 없는 집안이구먼."
이라고...
어쨌든 筆者처럼 병무청에서 身檢 받고 入隊해서 기간적 혜택자부터 만기 제대자까지 대한민국 사내들은 대부분 軍人 신분을 거치면서 성장한다.
👉 기간적 혜택
: 예전에는 대학교 '교련' 학점 이수 여부에 따라서 軍복무 기간을 45日 또는 90日 단축해주는 혜택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軍人들을 대상으로 소위 덤탱이, 바가지를 씌우며 돈을 버는 때려죽여도 션찮은 족속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軍人들 상대로 그렇게 돈을 버는 것이 자기의 능력이고 오히려 돈을 팍×2 뜯어내지 못 하는, 뜯어내지 않는 분들을 '바보'라고 한다.
한 마디로 짐승 이하의 것들이다.
최근 연천 지역의 그 짐승 이하의 족속들이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 작태가 news로 전해졌다.
정부에 '국회의원'이라고 들어가 있는 것들은 뭐하나 모르겠다.
軍人들이 푸대접을 받는 것에 아무 관심이 없나 보다.
하긴 어느 知人의 말을 빌어서 얘기하자면 국회의원 중에 군복무를 제대로 한 것들이 손을 꼽는데 대한민국이 '군인복지'가 좋을 리가 있겠냐는 거다.
그렇다.
'軍人의 삶'을 살아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軍人들이 나은 생활을 할지 알 리가 없다는 거다.
많은 걸 바라는 筆者만 쪼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