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예산시장은 망해야 한다.

GuitarMan 2024. 1. 6. 01:50

요식업, 요식유통업.
맞는 말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이 계통 일의 大家 중 한 사람이 '백 종원'이다.

사적으로는 고교동창이지만 동창이라고 서로가 다 알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
60명씩 15개 반이니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도 세월 흘러 어른이 돼서 만나면 모를 수 있는 이런 현실 속에 유명인이 된 동창생은 다들 알지 몰라도 일반인이면 쟤가 동창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까 筆者와 '종원'이도 그렇다.
걔는 筆者를 모를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른다!


이제 본 얘기로 들어가 대한민국의 시장 유통에 적잖은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예산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자.
'종원'이는 속으로는 어떤 구상에 '예산시장'을 변화의 물결에 따라 흐르게 하고팠는지 모르지만 internet news 기사만 따져보자면 '예산시장'의 商人들 말로는 '종원'이의 'The Born Korea'의 농간에 놀아나기 싫다며 지원했던 모든 것을 거부하고 철회하고 예전의 '예산시장'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시장 商人의 입장에서 '농간'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筆者의 솔직한 견해로는 분명 '도움'이다.

대한민국 지역인들, 건물주들 다 그렇듯이 무너져 가는 중에 뭔가의 도움으로 잘 된다 싶으면 도움을 준 이들을 물러나게 하고 入店한 업소 때문에 발걸음이 늘어나서 성장하면 그 업소를 잡아먹고 건물주가 직접 운영을 하려고 한다.

'예산시장' 商人들 역시 시장의 활성도가 상승곡선을 그러니까 '종원'이의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들이 나름 이제 손님들이 오는 분위기니 더 이상 'The Born Korea'의 운영 방식은 필요없다고 여기고 하나하나 깨가는 모양이다.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장사가 잘 되니까...
허나 전해지는 後談을 다들 들으셨듯 활성화의 상승곡선이 반짝하고 다시 예전의 '예산시장'이 돼간다는 소문이다.

Internet 게시물 여러 군데에서 '예산시장'에 대한 惡評이 게재된다.
아직까지 어느 news 기사라도 '예산시장'의 장사치들이 결정을 잘 했다는 얘기가 없는 걸로 볼 때 '종원'이가 기자회견 때 국민을 향해 설명한 내용들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 이 글을 쓰는 오늘까지 '예산시장' 장사치들의 반박적 내용에 대한 기사는 없다.

옛 어른들 말씀에 '장사하는 놈은 도움을 줄 필요가 없다.'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가 딱 그렇다.
시장이 살아나는 것이 큰 '전문적 운영 방식' 때문이 아니고 자연적인 사람들의 '때가 돼서 돌아오는 발걸음'으로 여긴 모양이다.
기사에 적힌 꼬리글들을 훑어보면 대부분 '예산시장' 장사치들을 욕한다.
나아가 망하게 그냥 놔두라고 한다.
筆者의 의견도 그들과 같기에 짧은 글 한 줄 써놨다.

'종원'이의 생각과 의도가 '예산시장'의 장사치들 생각과 욕심하고 code가 안 맞는 모양이다.
시장의 商人들을 도와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뤄보려는 '종원'이의 구상은 소위 장사치들의 오만과 욕심에 가려지고 무너졌다.

'예산시장'...
살릴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
소비자들의 발길을 거부하는 장사치들 쫄딱 망해야 한다.
아주 잔인하고 철저하게 말이다.

'종원'이가 이미 깨닫고 더 잘 하겠지만 '예산시장'의 장사치들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다시 도움을 바래도 저얼대로 관심과 손길을 주면 안 된다.
그럴 가치가 없는 말종 인간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