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말종
'옥탑방 문제아들'이라는 program을 아실 것이다.
1년 쯤 됐나?
출연자가 연극배우였다.
들은 風月은 있어서 '혜화동'에 '소극장'들이 많다는 걸 우리는 안다.
그리고 크고 작은 그 극장의 무대는 연극, live 공연 등 mania fans의 사랑을 받는 여러 genre가 펼쳐진다.
출연자가 현직 연극배우라 연극 공연을 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던 얘기해주는데...
연극 공연 내용의 특성상 🚬를 피우는 scene이 있었고 그 사항을 공연 안내문, pamphlet, 공연 전 안내방송으로 전했다.
어느 날 그렇게 공연이 진행 중에 🚬 연기와 냄새가 당연히 나는데 관객 중 한 놈이
"담배 좀 끕시다!"
라고 소리를 쳤다고 한다.
방송에서 당시 그 놈이 그렇게 외친 이유를 설명을 하며 무대에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가라앉히며 공연을 했던 추억을 얘기하는 그가 참 대단해보였다.
=> 筆者가 그 관객 중에 소리쳤다는 사람을 '놈'이라고 했는데 그런 인간을 가리킬 때는 禮를 갖출 필요가 없기에 '놈'이라 쓴다.
살아가면서 ☆의 ☆ 性向을 가진 인간들을 만난다.
그런데 앞에 언급한 놈은 자기의 사정이 어떠했던 이유가 뭐든 간에 공연 중에 무대를 향해서 그 G-ral을 했다는 것은 무식함의 극치이자 관람 manner가 아예 없는 인간 末種이라는 얘기다.
(방송에서 그 놈이 왜 그랬는지 후속 설명이 있었지만 굳이 아니 절대로 & 무조건 이해를 해줄 사항이 아니다.)
이처럼 21世紀는 자기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아닌 그냥 하는 시대다.
그리고 자기가 그 행동을 함에 잘못을 한다는 걸 전혀 인식을 못 하는 게 아니고 안 한다.
왜?
애시당초 그 따위로 人性이 갖춰지게끔 키웠고 자랐기 때문이다.
미안한 마음, 실수 및 잘못의 인정, 사과하는 태도를 가진 人性을 '바보'로 치부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의 不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