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를 마치며...
어떤 종목이라도 국제 경기에서 지면 국가대표는 감독부터 경기에 뛰지도 않은 후보선수까지 비난을 받는다.
특히 상대국가가 대한민국보다 세계 ranking이 낮거나 민족적 감정의 골이 깊은 日本, 中國과 경기에서의 국민 반응은 곧장 '졌다=성질난다'로 표현되는 부분이다.
"공은 둥글다."
라는 유명한 말은 모든 구기종목에 해당되는 얘기다.
아무리 강자, 강team이라도 의외의 상대에게 질 수 있다는 얘기다.
强者끼리의 경기에서 의외의 점수 차이가 나올 수 있고, 弱者끼리의 대결에서 상×2 외의 박빙한 경기가 펼쳐질 수 있다.
筆者가 1999년의 축구⚽️ 경기로 기억하는데...
세계 최강 중의 하나, 아니 세계 최강 그 자체인 Brazil을 이겼던 우리 대한민국!
점수는 기억 안 나는데 당시 sports news에서 엄청 대대적으로 떠들었다.
⚽️를 써억 좋아하지는 않아도 난리가 났던 것은 안다.
2018년 Russia World Cup에서 Deutschland와의 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2:0으로 이긴 것을 기억하실 것이다.
(그 경기에서 진 Deutschland는 짐을 싸서 귀국했다.)
'축구 Asian Cup 4강 경기'에서 Jordan에게 0:2로졌다.
대한민국이 Brazil과 Deutschland에게 이길 수 있듯이 Jordan이 대한민국에게 이길 수 있는 것은 왜 받아들이지 않느냐 이거다.
경기를 마치고 勝敗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기뻐할 수도 있고 성질이 날 수도 있다.
⚽️를 그리 좋아하진 않아도 筆者 역시 '대한의 아들'인데 결과에 대해서 無感할 리가 없다.
하지만 '그래. 이번이 마지막도 아니고...'하며 달랜다.
시기적으로 internet의 sports news 중 '축구'에 관한 기사가 많이 게재될 수밖에 없는 시기다.
그런데 대충 지나듯 훑어봐도 아직까지 대표선수들 애썼다며 위로하는 내용은 없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情이 많이 식은 모양이다.
그저 'top class'와 오직 '1등'만 추구하는 똘아이급 애미들의 '정서 birus'가 모든 국민에게 전염이 된 것 같다.
허나 이번 'Asian Cup 축구' 대회 뿐 아니라 많은 종목에서 이런 news는 또 전해질 거다.
그래서 '손 흥민' 선수의 父親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더 정신차려야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