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삼겹살🐽
GuitarMan
2024. 3. 3. 20:09
그저께 '三一節'을 시작으로 3월이 시작됐다.
그리고 공식적인 날은 아니고 세인들이 2월14일 'Valentine Day'처럼 숫자와 의미를 짜맞춰서 만든 날이 오늘 3월 3일 '삼겹살 Day🐽'와 3월14일 'White Day🍬'로 3월을 알차고 흐뭇하게 그리고 새봄을 맞이한다.
예전 고향(약수동)에 살 때 저녁 시간대에 동네에 나서면 몇×2 고기식당들에 손님들이 즐겁게 삼겹살과 소주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흔했다.
물론 크고 작은 정육점에는 쥔장이 '삼겹살 Day 어쩌구 저쩌구'라고 써놓은 것이 붙어있고, 아니다 다를까? '생삼겹살', '냉삼겹살'들이 줄기차게 판매되곤 했다.
筆者는 이 글을 게재 후 어머니와 동네 마실 나서서 '삼겹살'을 사올까 어쩔까 생각 중이다.
대한민국을 꽉 죄고 있는 불경기 탓인지 모르지만 거리와 각 mart가 한산하다.
아니면 쬐끔 더 늦은 시간대부터 마을의 여러 식당이나 가정에서 조촐한 삼겹살 party가 펼쳐질 수도 있겠다.
아무쪼록 오늘 많은 삼겹살이 판매되어 국내 시장 경제 및 대한 축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내 작은 마음을 전해본다.
"삼겹살 맛있게 드시고 건강들 하세요.
건강해야 밝은 미래를 맞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