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대한민국 'pro배구계'에 난리가 났다.
♂♀할 것 없이 과거 학창시절 때 폭행으로 시끄럽다.
물론 10년도 넘어서 옛 얘기를 꺼내냐고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허나 그렇게 얘기하는 인간들은 자신이 주로 '패는 입장'이었을 거다.
'맞는 입장'이었던 사람들은 이번에 불거진 '학교폭력' 건은 밝혀진 것에 '만세'를 부를 것이다.
이야기의 발단은 국가대표 쌍둥이 선수 '이 재영, 이 다영' 姉妹이다.
많은 기사들을 보셨다시피 둘 모두 과거 상당히 '문제아'들이었나보다.
아마도 국가대표 출신인 '김 경희' 씨의 딸이라는 점에서 재학 당시 감독들이 상당히 '오냐오냐' 해준 것 같다.
그럴 것이 감독들이 '김 경희' 씨에게는 배구 선후배들이었으니 아무래도 영향이 없진 않았을 거다.
하긴 이런 시절이 올 거라곤 생각 못 하고 분명히 眼下無人으로 설쳐댔을 것이다.
예전의 선배들, 내 또래들은 몰라도 지금의 선수들 중에 과거 학생 때 동기 또는 후배들에게 손찌검, 주먹질을 한 경험이 있다면 선수 생활 편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살아가며 용서가 되는 실수와 잘못은 없다.
피해자가 기억하기 싫어서 안 들춰낼 뿐이다.
국가적 전력에 손실이 가더라도 이 쌍둥이...
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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