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다시 시작...

GuitarMan 2022. 12. 7. 02:01

Qatar World Cup의 남은 경기는

* 16강전 2경기.

* 8강전 4경기

* 4강(준결승전) 2경기

* 3․4위전

* 결승전

10경기는 냉정하게 ‘대한민국’과 상관이 없다.

筆者 개인적으로는 새벽에 볼 이유와 필요가 없다.

자고 나서 검색으로 결과를 알면 되고 시간 날 때 마침 재방송 또는 high light를 방송한다면 그 때 보면 되잖은가?

 

자정이 지나 16강전 7번째 경기가 진행 중인 지금 ‘맛있는 녀석들’을 켜놓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누구는 그러겠지.

“이왕에 TV 켜놓으려면 축구 중계방송 켜놓으면 되잖아?”

하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이 탈락한 지금 굳이 남의 나라 경기에 관심이 없다.

어제 8강에 진출이라도 했으면 몰라도…

 

낮에 internet news를 훑어보니 축구 대표선수들을 향해서 많은 질책성 글들이 많았다.

내가 비록 ‘축구fan’은 아니지만 같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참으로 한심의 극치를 자아낸다고 여겨진다.

200이 넘는 FIFA의 국가 중,

自國에서 대표선수로 뽑혀서

→ 해당 지역 예선 통과하여

→ 본 경기 출전국 32개국에 포함이 되고

→ 피 터지는 조별 예선을 거쳐

→ 16강에 올랐으면

칭찬을 침이 마르고 입이 닳도록 해도 모자란다.

8강에 당연히 올라가야 하는데 떨어진 것처럼 잔소리와 개소리를 써놓은 것을 보면 대가리 안에 분명 뇌가 들어있다고 여길 수가 없다.

 

누구는 아쉽고 끓어오르는 성질을 못 이겨 그렇게 글로 표현한 것이 아니겠냐고 하겠지만 그 마음이 직접 경기를 뛰고 패배하여 16강에서 탈락한 선수들 보다 크겠는가?

사실 이럴 때는 달래는 말도 필요 없다.

조용히 내버려둬야 한다.

문제는 협회와 방송매체부터 가만히 두지를 않는다.

아마도 선수들 귀국하면 공항에서 시작으로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다.

 

어쨌든 4년 후 다시 도전해보자.

‘2002 World Cup’을 대한민국과 日本이 공동 개최를 했듯이 ‘2026 World Cup’은 Canada, USA, Mexico가 공동으로 개최한단다.

관련 기사에서 그 대회만 그러는지 그 대회부터 그러는지 참가국도 48개국으로 늘어날지도 모른단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선수들 모두모두 애썼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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