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day.
'삼겹살' 먹는 날.
오랜만에 어머니와 동네 식당(돈장군)에서 외식을 했다.
※ 1차 '대패삼겹살'.
생각을 가만히 하면 어머니께서 채소 씻고 양념 준비하고 내가 고기 굽고 설거지 하는 비용이나 거기에서 거기다.
어머니께서 식사량이 기본 이상 되시고 나도 '혈관병'이라는 병력이 없다면 '무한 refill' 업소에서 母子가 량껏 식사를 했겠지만 많이 드시질 못 하는 어머니와 많이 먹으면 안 되는 나의 현 건강적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少量의 식사로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