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얘기

STAR WARS…3

GuitarMan 2023. 4. 22. 07:58

[STAR WARS] 이야기 - ③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영화 제작 기술도 많이 발전을 해서였을까?
드디어 지난 世紀末 1999년에 기대하던 [STAR WARS] ‘original 3부작’의 앞 이야기들이 ‘EpisodeⅠ The Phantom Menace’를 시작으로 2000년으로 넘어가며 모두 우리를 찾아왔다.

2005년에 ‘EpisodeⅢ Revenge Of The Sith’를 마지막으로 극장가에서 1,2,3편까지의 흥행 바람이 지나가는 즈음에 4,5,6편이 재개봉하여 [STAR WARS]는 fans에게 여섯 편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여 영화로서 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였다.
앞의 글에서 표현한 ‘우주의 大 敍事詩’라는 말은 이 시기에 나온 말이다.

4,5,6편의 앞 이야기를 다루기에 ‘Obi-Wan Kenobi’라든가 ‘Darth Vader(Anakin Skywalker)’는 다른 젊은 배우들이 출연을 하였고 ‘Yoda’의 경우도 쪼께 젊은 외모로 등장을 한다.
Video의 시대가 저물고 DVD의 시대가 열리면서 출시된 [STAR WARS] series는 4,5,6편에 적잖은 추가 영상이 삽입이 되고 특히 ‘EpisodeⅣ  A New Hope’에서 ‘Han Solo’와 ‘Jabba The Hutt’이 만나는 모습이나 ‘EpisodeⅥ  Return Of The Jedi’의 마지막 부분에 ‘공화국 연합’이 ‘제국군’을 완전히 무찌르고 막을 연 평화를 만끽하며 대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때 나타난 ‘Yoda’, ‘Obi-Wan Kenobi’, ‘Anakin Skywalker(Darth Vader)’ 중에서 ‘Anakin Skywalker’는 ‘Sebastian Shaw’에서 ‘Hayden Christensen’으로 바뀌어 나온다.
Video 시절 ‘Sebastian Shaw’의 모습을 기억하시는 fans에게는 나름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전 세계의 많은 영화 fans이 ‘SF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우주의 大 敍事詩’라고 하는 [STAR WARS]는 이렇게 여섯 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리고 우리는
EpisodeⅠ  The Phantom Menace
EpisodeⅡ  Attack Of The Clones
EpisodeⅢ  Revenge Of The Sith
이 세 편을 ‘prequel 3부작’이라고 한다.



영화 fans은 이제 이 영화를 어떤 순서로 보느냐 가지고 說往說來를 하기 시작한다.
이제 완성이 됐으니 1~6편을 차례(prequel→original)로 봐야 한다는 부류와 2000년대 들어서 본편 앞의 이야기를 다루는 형식이 대세였기에 original(4,5,6편)을 보고 prequel(1,2,3편)을 봐도 이야기 전체적 이해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부류의 의견은 2023년인 아직까지 대립을 하고 있다.

筆者 개인적 의견을 쪼께 더해보자면 만약에 ‘1~6’을 선보였다면 전설적 명대사
“I'm your father!”
가 탄생치 않았을 거라는 얘기다!

하여튼 2000년대에 접어들며 영화 제작 방식의 작은 특성 중 하나가, 기존 이야기 앞의 부분을 만들거나 중간 이야기를 만들어 전체 이야기 중에 끼워 넣는 형식, 즉 이야기 추가 방식을 선보이는 작품들이 있다.
그런 작품을 ‘spin-off’이라고 하는데 [STAR WARS]도
‘STAR WARS story : Rogue One’(2016)
‘STAR WARS story : Han Solo’(2018)
두 spin-off 작품이 있다.
굳이 이 두 이야기의 순서가 어떻게 되느냐고 한다면
‘1→2→3→Han Solo→Rogue One→4→5→6→7→8→9’
순서가 된다.

'영화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N HUR  (0) 2023.07.13
STAR WARS…4  (0) 2023.04.22
STAR WARS…2  (0) 2023.04.22
STAR WARS…1  (0) 2023.04.22
Resident Evil  (0)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