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공부...?

GuitarMan 2024. 4. 21. 03:37

'大學校'를 정상적 시기에 進學을 못 한 아픔이 있거나, '2년제 대학'을 卒業하고 學力과 學歷이 더 필요하거나 아니면 뭔가 더 공부를 하고플 때 찾는 길 중에 하나가 '방송통신대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거다. 🤔

대부분 제대로 모르는 이들은 '원서만 내면 들어가는 학교'라고 해서 상당히 폄하하고 우습게 대하는 학교지만 '대학교 교육'에 대해서 뭔가 아는 이들 사이에선 認定받는 학교다.

'대학교'라는 곳을 우리의 현 사회적 분위로 볼 때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곳으로 여긴다.
그래서 좀 모르는 부모들이 하는 말 중에 대표적인 말이
"대학교에 들어가면 다 하니까..."
라며 대학교에 入學해서 놀던 망가지던 하라고 한다.

우리가 몰라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입학을 100명 했다치면 4년(8학기)의 정규 course 졸업이 60명 정도 라는 걸 아는 이들은 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모르는 중간 포기자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거다.
왜?
대학교...
결코 만×2한 곳이 아니다.
우리말로 '큰 배움터'라고 하는 대학교에서의 공부는 고교 3년, 아니 중고교 6년 동안의 애쓴 것보다 더 애써야 'campus 낭만의 결실'를 볼 수 있다.

사는 동네가 '광운대학교'가 있는 동네라 낮에 '동네 마실'을 나갈 때, 밤에 '편의점 습격'을 할 때 보게 되는 대학생들...
이 학생들을 보면 campus 생활을 못 한 지난 날의 筆者가 생각나서 좀 후회가 밀려오기도 한다.

그 학생들을 바라보며 속으로 중얼거린다.
"중도에 좌절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4년 8학기에 꼬옥 졸업해라."

오늘 글을 쓰는 중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난다.
아마 제정신이 아니었을 거다.
八字에 없는 공부를 했다?
추측을 해봄에 당시 몇 년 동안 다른 영혼이 들어왔었나보다.


아무튼 정신을 차린 뒤부터는 '마음의 건강'을 챙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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