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n 음료는 처음 마셔본다.
토요일 새벽에 깨어 늦은 새벽이랄까 이른 아침이랄까 젖×2하기도 해서 '편의점 습격'을 했다.
'1+1' 판매하는 'TAMS'라는 음료를 네 가지 모두 한 can씩 샀다.
복숭아, 사과, melon, pineapple 4종으로 판매되는 이 음료수가 우리 동네 '7Eleven'에서 1+1' 판매를 한지는 그런대로 오래 됐으나 단맛의 먹거리를 자제해야 하기에 그동안 보기만 했었다.
사람이 유난히 어떤 맛을 먹고 싶을 때는 해당 음식 또는 식자재의 성분이 몸에서 필요할 때라고 알고 있다.
새벽에 무심코 습격한 편의점에서 할인 판매 때문이 아닌 확 당기기에 사마시는 이 음료수...
내 몸에서 '당분'이 필요했나보다.
자주 즐겨마시지만 않는다면 그아끄음 정말 마시고플 때 한 깡통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는 안 줄 거라 여긴다.
그러고보니 맛도 괜찮다.
음료수치고 단맛이 강하지도 않고...
제법 밝은 아주 이른 아침녁이다.
토요일, 휴일이라서인지 동네의 거리은 조용+한산하다.
여기 편의점도 나 말고 계산대의 Arbeit생 외에는 아무도 없다.
쬐끔만 더 앉아있다가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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