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기분이 언짢은 일은 꼭 생겨야 하는 건지…
살면서 마음이 안 좋은 일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건지…
어떤 때는 '조물주'든 '천지신명'이든 '하늘'이든 모두 다 원망스럽다.
이 어마어마한 世上에 끝이 없는 歲月을 조합하면서 '人間'한테는 1世紀도 제대로 버틸 수 없게 꾸며놓으신 이유에 대해서 말이다.
별(항성, 행성, 위성)이 생긴지는 기본이 수십억 년.
별과 별 사이는 '光年'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거리.
천계의 어지간한 별 크기는 '태양'의 ○○배.
인간이, 아니 '사람처럼 생긴 생명체'가 지구에 나타난 때가 수치상으로 300万 年 前이라니까…
어쨌든 300万 年 동안 많은 진화, 변화를 거치며 지금 西紀 2019年이 될 때까지 존재해왔고 얼핏 생각하면 대단한 것처럼 느껴진다.
물론 생각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꺾으면 대단히 위대한 존재일 수도 있다.
1世紀. 그러니까 100年.
人間事에 있어 1世紀는 歷史의 흐름에 기본적인 歲月의 단위라고 할 수 있다.
'人間事'로 보면 '기본 단위'지만 '인간이 사는 세월', 즉 '수명'으로 보면 정말 기나긴 시간이다.
서두의 內容에 이어보자면 길어봤자 100年 정도의 時間 동안에 좋은 일만 있으면 안 되냐는 거다.
태어나서 자라며 고민이 많아지고 남들과 다투고 경쟁하고 이긴 사람이나 진 사람 나름의 고민과 괴로움이 있다.
지금의 筆者에게 있어 바라는 것이라면 病魔에게 당했던 몸의 오른쪽이 회복되는 것이다.
그러면 筆者는 정말 아무 고민 없이 마냥 幸福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