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정서발달

GuitarMan 2023. 6. 4. 06:04

세계 만화영화 시장을 장악한 'USA', '日本' 두 나라 작품들의 특징을 보면 이야기 속에 오래 전부터 자기들 정서가 대놓고 표현이 된다.
21세기 오늘날 우리는 방송하는 만화를 보면서
"쟤들은 저러는구나."
하며 본다고 하지만 어린이들은 자칫 정서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그렇게 정서가 파괴되어 자란 것들이 '일장기'🇯🇵를 휘날리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친일파'가 돼버릴 수 있다.

US 만화, drama(요새 말로 '미드')를 보고 행동과 말투 등을 흉내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 pattern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자랑한다.
한 마디로 꼴값을 떠는 거다.
(※ 그런 재수없는 ♀을 출연시키는 방송사도 문제다.)

'Gloval 시대'에 살아가는데 사고방식이 '국수주의'가 아니냐고 하겠지만 'Gloval하게 사는 것'과 우리식 표현이 있는데 일부러 외국식으로 표현을 하는 것을 멋지고 당연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외국의 작품들을 보며 시나브로 정서가 망가지는 것을 좀 신경을 써야 하건만 요즘 방송하는 국내 drama나 영화는 폭력과 불륜을 주제로 해서 제작이 되는 추세다.
몇 해 전에 'Gag Concert'에서 '시청률의 제왕'이라는 corner의 주인공 '박 대표(박 성광 扮)'의 대사가 떠오른다.
"사람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해! 그래서 이렇게 하란 말이야!!"
하며 劇을 황당하게 전개한다.
'희극물'이기에 얘기가 이렇게 흐르는 것이 아니고 실제 국내의 劇 제작 현실이다.
외국인들이 보면서 대한민국의 정서를 '폭력'과 '불륜'이라고 이해하더라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어릴 때는 다른 나라 정서가 깃든 만화영화를 보고 자라고, 어른이 돼서는 자극적 주제의 劇을 보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 서글플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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