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크게 흔히 말하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으로 구분된 사람들이 살아간다.
영화 제목 중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라고 있다.
1966년의 유명 'Italian Western' 영화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좋은 놈, 나쁜 놈 그리고 추한 놈)에서 본딴 제목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제목 중에 '이상한 놈'이라는 표현을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소위 '미친 놈'이다.
News를 보면 같은 '살인사건'이라고 해도 해친 상태를 보고 범인의 정신상태를 따져보고 '일반적 범인'과 'psychopath(sociopath 포함)'로 구분한다.
우리말로 하자면 그냥 '제정신이 아닌 놈'인데 범행 방법이 특이하다.
어쨌든 이런 류의 년놈들이 벌이는 사고의 내용을 보면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피해자 당사자는 물론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이해를 하지 못 하는 이유다.
'모두'라고 안 하고 '대부분'이라고 한 것은 그 사건을 접한 이들 중에 극소수 범인을 이해하는 같은 류의 족속들이 있기에 '대부분'이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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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Conan'의 'Holmes의 묵시록' 편을 보면 '폭탄 terrorist'가 나온다.
Top class의 tennis 선수(Minrrva)의 어머니를 노린다.
이유는...
범인의 어머니는 'Minerva'의 fan이었다.
그녀는 'Paris Open' 결승전에서 'Minerva'가 지는 바람에 실망을 하여 心病으로 죽는다.
범인은 'Minerva'가 졌기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그러니까 'Minerva'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여기고 복수를 계획한다.
어떤 상식으로 봐도 말도 안 되는 이유지만 범인은 'Minerva' 때문도 아닌 'Minerva'를 그저 살인자라고, 자기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고 여기는 것이다.
(나머지 이야기는 본편을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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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상식을 벗어난 생각으로 사건을 계획하는 족속들이 간혹 우리의 주변에 있다.
'Psychopath'와 'sociopath'는 일상적 상식으로 접근하면 범인을 잡지 못 한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미친 놈은 미친 놈이 상대해야 한다.'고 했다.
다행히 경찰에는 착하게 미친(?) 능력자들이 있다.
그래서 범인이 잡히고 사건이 해결된다.
이런 것을 보면 '+-0'라는 자연의 법칙이 정말 있기는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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