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아픈 몸

GuitarMan 2025. 5. 21. 20:40

살면서 가끔 자기 스스로가 서글프고 거울에 비춰진 자신이 참으로 안 되게 보일 때가 있다.
그런 여러 상황 중에 하나가 몸이 아플 때다.
아파서 통증이 몸을 감싸고 아프다보니 👄맛도 없고 그러니까 당연히 못 먹거나 안 먹게 된다.
👄이 마르고 목이 달라붙는 듯하고...
대게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면 자신이 싫어지고 萬事가 귀찮다. 
 
몸의 어느 부위가 아프고 자기도 모르게 통증 때문에 呻吟을 하고 지내는 중에 점차가 아닌 그냥 무너지는 자신은 찰나적으로 세상 최고의 不幸한 사람이 돼버린다.
아픔이 며칠 계속되는 중에 통증의 강도는 줄어들고 몸 또한 쬐끔씩 condition을 찾는다. 
 
韓醫師 친구가 일러주기를 사람이 아프다는 건 기계로 치면 過負荷가 걸린 것이고, 자기의 몸을 쉬게 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그걸 무시하고 藥의 힘을 도움받아 억지로 condition을 유지하며 계속 움직이면 病者가 되어 행동의 손실을 가져오거나 더 심한 경우 💀는 것이다. 
 
'過勞死'라고 칭하는 이런 💀은 하늘의 뜻을 反해서 닥치는 무서운 일이라고 한다.
지나친 업무량을 안기는 직장.
처해진 상황에 그저 일을 해야만 하는 삶.
이러한 삶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우리들.
더 나아가 '過勞死'에 둔감해져만 가는 이 사회. 
 
그래서 사람들이
"아! 옛날이여..."
라면서 지나간 날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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