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좋은 쌀…

GuitarMan 2022. 10. 17. 14:22

우리가 🍚을 먹기 전에 하는 말 중에
"와! 쌀에 윤기가 촤르르르 하는구먼."
이라고 할 때가 있다.

옛날(어릴 때)에는 '쌀가게'에서, 어른이 돼서는 'supermarket' 그리고 'mart'에서 쌀을 팔았다.
아시겠지만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모르는 이들은 '쌀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소위 '비싼 쌀'로 지은 🍚은 확실히 다르다.

간혹 중저가~중가의 쌀에 '찹쌀'을 섞어서 🍚을 지으면 간단히 '2곡🍚'이 되면서 🍚의 질도 좋아진다.
하지만 고가의 쌀은 비싼 만큼 그 품질이 좋아서 굳이 '찹쌀'을 섞지 않아도 좋은 🍚으로 변신하고 영양가 또한 풍부하고 높다.

여기 그런 쌀이 있다.
상품명이 '차가미'라고 하는 이 쌀은 '가격'만 보면 비싼 쌀이지만 어지간한 쌀과 찹쌀을 섞어 지은 🍚과 같은 질이거나 더 낫다.

생각보다 비싸지만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이 쌀은, 🍚을 지어서 먹어보기 전에 가지는 '쌀이 비싸봤자…'하는 생각을 확 바꾸기에 충분한 품질이다.

8순이 지나신 어머니께서 🍚이 참 좋다고 평을 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면 '좋은 쌀'임에는 분명하다.

꼬옥 드셔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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