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듣는 얘기.
방송에서 간혹 전하는 얘기.
'희망'을 가지고 잃지마라고 한다.
참으로 좋은 말이다.
그런데 21세기 현재 대한민국 돌아가는 걸 살피고 느끼자면 희망을 가지기 어렵다.
書頭부터 불투명한 미래를 표현하기에 읽는 이들은 언짢을 수 있겠지만 현 나라 돌아가는 분위기,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경제현황, 🏠 밖의 일상적 사회는 결코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지 못 하고 있다.
내가 태어나서 살던 🏡에서 훗날 부모님 돌아가시면 살지 못 하고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나라에 빼앗기고 규모가 작은 곳으로 이사를 가야만 하게끔 돼있는 대한민국의 현재에서 '가진 꿈'이나 '품은 희망'은 사치일 뿐이다.
거기에 어렵게 어렵게 돈을 저축한다고 해도 원하는 동네에 원하는 규모의 보금자리를 장만하기가 어렵다.
아니 어려운 정도가 아니고 못 한다.
국민들 살아감을 이따위로 해놓고 '희망을 가져라!'라는 헛소리로 얼래고 달랜다.
筆者도 꿈과 희망이 고향의 살던 🏡에서 살고 싶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이사를 했다.
해가 바뀐지 한 달이 지났다.
요새 문득 고향이 그립다.
그아끄음 고향 동네에 가서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이사하기 전에 들르던 Café에 가서 혼자 coffee를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그 동네로 돌아갈 수 없는 筆者의 현 사정이 마음을 옭아맨다.
씁쓸한 마음으로 🚍나 🚉에 몸을 싣고 歸家를 했던 적이 여러 번...
그래서 가요도 pop-song도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가 오래도록 사랑받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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