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월24일, 🌝1월15일) 正月 대보름.
당일의 명칭이 어떨지는 몰라도 우리 東洋의 여러 나라에서는 이날을 즐기는 걸로 안다.
어쨌건 다른 나라들은 그렇다치고 우리 대한민국만 하더라도 열두 번의 보름날 중에 1월(물론 🌝력)의 보름날을 '正月 대보름'이라고 해서 달님께 한 해의 소원을 빌며 정성을 다 하며 지낸다.

筆者도 어릴 때 어머니께서 마당에 나가셔서 달님을 향해서 기도를 하시던 모습을 보곤 하며 자랐다.
이처럼 우리는 🌝을 정겹게 포근하게 친근하게 여긴다.
(西洋은 🌝에 대한 정서가 우리와 반대인 것을 아실 것이다.)
2월의 마지막 週末이자 보름날.
그것도 大보름...
바쁘고 힘든 삶이지만 오늘 저녁에 달님과 조우도 하고 '호두'와 '땅콩'을 까먹으며 올 한 해의 健康과 幸福을 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