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태극기🇰🇷 게양

GuitarMan 2024. 3. 1. 19:57

오늘은 1년 중에 '국기 게양하는 날'의 첫 번째 날이다.
* 삼일절(3월 1일)
* 제헌절(7월17일)
* 광복절(8월15일)
* 개천절(10월 3일)
* 한글날(10월 9일)
이렇게 다섯 날은 태극기🇰🇷게양하게 돼있다.

그런데 태극기🇰🇷 게양이 법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라서 세월이 흘러오며 이 날들에 태극기🇰🇷 게양을 안 하는 🏠들이 많다.
오래 전 어느 유명 brand의 APT를 지나며 찍은 사진에 두 세대에서 태극기🇰🇷를 게양했는데 기사의 꼬리글들 중에
"그걸 왜 다나? 똘아이 아냐?"
하는 글이 있었다.
물론 다른 이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지만 그런 글을 쓰는 년놈들이 게시판에 꼬리글로 먹는 욕에 신경을 쓰겠는가?

하물며 몇×2 internet sites의 enquete 조사에서 대놓고 '게양 안 한다.'라고 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아마도 조상들의 업적은 그저 지나간 일로 치부하며 뭘 그런 것을 챙기는냐는 마음이거나 필자가 글을 쓰며 자주 표현하는 '親日派 후손'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전자의 부류들은 그냥 '태극기🇰🇷 게양'하는 행동 자체를 귀찮아서 안 한다고 친다해도, '親日派 후손'들은 위에 언급한 다섯 날들을 치욕스럽다고 느낄 것이다.
그런 일들 때문에 자기 집안이 이렇게 됐다는 말같잖은 🐶소리를 읊조리면서 말이다.

어쨌건 筆者는 쬐끔 늦은 아침녁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창밖에 바람에 슬렁슬렁 나부끼는 모습을 거실에서 보며 오늘 하루를 지냈다.
아마도 病魔를 안 만났으면 이것을 벗삼아 Mariachi 생활을 하며 '태극기🇰🇷 사랑'을 더욱 펼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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