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이 연속되는 가운데 8월이 됐다.
절기상 여름의 막바지로 알고 있는 8월의 첫 일요일에 하늘엔 ☁️이 꽉 끼어있고 일기예보엔 저녁에 ☔️가 온다고 한다.
물론 ☔️가 올지 안 올지는 그 때가 돼야 알 수 있다.
아직 대기에 그리고 🏠 안에 습기가 느껴지지만 이 더위를 쪼끔 식히려면 소나기가 한 번 뿌려지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Nwws 기사들 중에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가 '펑!'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 바람에 해당 APT 동에 사는 사람들이 이 무더위를 피해서 친척 🏠으로 피난(?)을 가는 일이 벌어졌단다.
물론 '짭짤한 것'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이 참에 억지성 피서라도 간다지만 요즘처럼 불경기에 그런 금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은 참으로 답이 안 나올 것이다.
筆者도 예전에 근무지에서 여름에 '변압기'가 터져서 이틀 동안 직원 모두 歸家 않고 비상근무를 한 경험이 있기에 그 APT의 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고초를 알 수 있다.
여하튼 추위나 더위나 과하면 사람들이 病이 안 날수가 없다.
특히나 어르신을 모시고 산다면 더욱 신경쓰이리라.
나름 시원하게 지낸다고 해도 매일 하루에 몇 번씩 씻어야 할 정도로 땀이 나는 요즘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셔서 이 여름 이겨내시기를...
※ 오는 14일이 '末伏', 이어서 15일이 '光復'이 계속되는 '복날'에 몸보신 잘 하시어 건강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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