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Team 이적

GuitarMan 2025. 1. 27. 03:54

운동 선수들이 이유와 사정에 의해 다른 team으로 소속을 옮기는(trade) 경우가 있다.
정당하고 당연한 이적이 있는 반면 어이없거나 억울한 이적도 있을 것이다.
* 잘 나가고 있는 team에서 밑에서 헤매고 있는 team으로 옮기는 경우.
* 두 team이 별 차이도 없는데 어쨌든 옮기게 되는 경우.
* 죽쓰고 있는 team에서 어쩌다가 상위 team으로 가는 경우.
* 있어봤자 후보 신세를 면하기 어려워 자신이 경쟁이 가능하고 뛸 수 있는 team으로 이적을 희망(≒요구)하는 경우.

이렇게 크게 네 가지의 이유 또는 사정으로 이루어지는 건 우리 모두 잘 아는 현실이다.
그 이유, 사정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떤 결과가 안겨질지 아무도 알 수 없고 말이다.

정말이지 어떤 이적이 선수들에게 좋은 상황을 안길지도 알 수 없다.
모든 것이 자기가 할 탓이라고 여기겠지만 筆者는 모든 게 '하늘의 運'이라 여긴다.
아무리 잘 하는 선수라도 감독과 code가 맞지 않으면 출전 기회가 줄고 그렇게 출전 기회가 줄다보면 자연스레 경기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동료 선수들과 fans이 볼 때 잘 하고 안정적이라도 감독이 마음에 안 들어서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이고 실제 있다.
'감독의 마음에 또 👀에 드는 것'이 크게 보면 '하늘의 보살핌'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해당 선수를 다른 감독이 볼 때는 또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새 '🚺🏐'를 보면 앞에 언급한 이유들로 오늘날 喜悲가 엇갈린 선수들이 있다.
겉 보기에는 자기탓이 아니고 team에서 결정한대로 처해지는 상황이지만 'Jesus'님 말씀을 빌어보자면 다 선수 본인들 탓이라고도 하겠다.
(물론 이 표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새해가 되며 '🚺🏐'도 4round가 진행 중이고 선수들은 소속된 team에서 자기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덕분에 season은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다.
Fans 중에는 좋아하는 선수가 team을 옮기는 것을 선수처럼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일들이 '🏐' 뿐만 아니고 다른 종목에서도 있는 일들이다.
2025年에는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모두가 잘 되고 좋은 결과를 품에 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각 종목의 열심히 뛰는 모든 선수들이
안 다치고 무사히 season을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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