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web-surfing 중에 읽었던 어느 한 마디가 '맞는 얘기구먼.'을 읊조리게 한다.
'ㅈ만한 靑春'들 때문에 미쳐버리는 두 부류가 있는데 부모와 선생님이라고 한다.
학교에 다니며 방학을 맞이하는데...
선생님이 애들 때문에 지치고 돌아버릴 때 쯔음에 방학을 하고 애미가 몇 달 편히 지내다가(=선생님에게 자식을 맡겼다가) 한 달여 시달리고 미치기 전에 개학을 한다고 하더라.
※原文
선생이 미칠 때 쯤에 방학을 하고
엄마가 미칠 때 쯤에 개학을 한다.
'ㅈ만한 靑春', 즉 '자식'은 없지만 글을 쓴 이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자식 때문에 행복하다는 이들의 마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자식이 웬수라며 투덜거리는 이들을 보면 지금의 삶이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른다.
급격히 많아지진 않지만, 애시당초 '혼자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시나브로 늘고 있다.
사랑이고 행복이고 다 필요없고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기 싫고 부모는 물론이고 아내나 자식 때문에 내 삶의 선택에 걸림이 있다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그저 '나 자신의 만족적인 삶'을 살고 싶은 거다.
허나 📺를 보면 '離婚者'들, 요즘 표현으로 '돌싱'들은 짝을 만나고 싶어한다.
本能이라기 보다 '짝하고 살던 삶'을 살았던 이들은 혼자 살기 어렵다고 한다.
아예 짝이 없는 삶을 시작한 부류들과는 본격적 삶의 시작이나 pattern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 얘기에선 筆者는 '그런가?'해버린다.
'짝이 있었던 삶'을 살아보지 않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