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싫어한다고 할까 꺼려한다고 할까?
'뱀'🐍이라는 짐승은 생긴 것 때문인지 東西洋의 옛날 얘기에서 좋게 등장하는 예가 없다.
西洋의 대표적 惡魔의 상징이기도 하다.
오죽 싫은 대상이었으면 간혹 공포물 영화에 나오는 惡을 숭배하는 집단의 우상이 '🐍'(毒蛇)인 경우가 많다.
'Bible'에서 'Adam과 Eve' 이야기에 등장하여 'Eve'를 魔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고,

'Greece 神話'의 'Orpheus와 Eurydike' 이야기에서는 'Eurydike'를 毒니로 물어서 죽게 하여 둘을 사랑의 아픔으로 몰아부친다.

굳이 '뱀'을 조금이라도 좋게...
달리 얘기하면, 애처롭게 나타낸 이야기가
중국 영화 '靑蛇'와 '백사대전(白蛇傳說之法海)'이다.

인간을 사랑한 妖怪(🐍) 이야기는 요괴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다면서 뱀하고 道力으로 싸우는 法師를 오히려 영화를 보는 중에 미워하게 된다.
☞ '🐍'을 나타내는 漢字가 '巳'字와 '蛇'字를 쓰는데
'뱀'이 12支와 관련된 경우는 '巳'字를 쓰고
통상적 '뱀'을 칭하는 경우에는 '蛇'字를 쓴다.
어쨌든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는 융합이 되지 않는 이 🐍이 인간의 code에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술'이다.

하여튼 직접 보면 기겁을 하고 화면으로 봐도 징그럽다고 재수없어 하면서도 몸에 좋다면 잡아서 구워먹고 술담궈 먹는 우리 인간들이야 말로 더 惡質적인 존재가 아닐까?
결혼을 해서 낳은 아들이나 딸이, 부모님 말씀을 무지기 안 듣던 어릴 때의 자신과 흡사할 때 정말 밉다고 한다.
우리가 '뱀'을 비롯해서 몇×2 거리감을 느끼는 짐승들...
우리 자신이 魔鬼처럼 흉칙할 때의 그 느낌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내가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엉뚱한 哀悼 (0) | 2025.11.20 |
|---|---|
| 공부할 자격(?) (0) | 2025.11.19 |
| 제발 생각 좀 하기를... (0) | 2025.11.12 |
| 지금 나의 幸福 (0) | 2025.11.10 |
| 초등 벗들과 행복한 한 때... (0) | 2025.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