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겨울치고 춥지 않아서 그런지,
서울의 대기가 공해로 찌들어서인지,
하늘에서 뿌릴 생각이 없는 건지…
❄이 안 온다.
잠을 깬 새벽. 당연히 어둡고 조용하다.
갑자기, 그냥, 문득 ❄ 생각이 난다.
病魔 만나기 전 mariach 활동할 때 이 시기면 '조 하문' 선배님의 '눈오는 밤'을 자주 불렀다.?
(실제 '초등학교' 선배님이시다.)
Metro-Artist 시절, '약수'역.
그 노래를 ❄이 오는 날은 openning으로, 안 오는 날에는 '❄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다.?
※ Download한 '눈오는 밤' 사진.
웃긴 것은 필자는 현재 ❄이 오는 날에 外出을 자제해야 하는 상태다.
아마도 그래서 더 간절한가 보다.
사람들은 '안 할 때'보다 '못 할 때'가 바라는 간절함이 더 크다고 한다.
그래도 '함박❄'이 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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