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白말'띠

GuitarMan 2019. 1. 18. 09:44

1966年 '白말'띠.

라고 알고 半世紀 平生 살아왔는데 몇 年 前에 대뜸 '赤말'띠란다.

하지만 이미 모두 故人이 되셨을 1906年生 어르신들과 60年 터울인 우리 1966年生들은 아직 못 받아들이고 있다.


世間에는 어느 높은 자리에 있는 놈이 1979年生인 자식을 '白말'띠로 만들고자 국내 유명한 易學者들에게 지시를 하여 여론적으로 그럴듯하게 분위기를 조작하여 퍼뜨린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말 그대로 어디까지나 소문이다.

하긴 '허연 말'이면 어떻 '뻘건 말'이면 어떤가?

먹고 사는데 지장만 없으면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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