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나 영화는 인간이 상상을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그림이나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 간접 경험을 하게 해준다.
한 파도 휩쓸고 지나갔지만 1954年에 日本에서 탄생한 ‘Godzilla’가 2004年에 USA 製作 技術로 재탄생을 했다.
※ 1998年에 제작된 ‘Godzilla’도 있지만 그 작품은 말 그대로 조진 영화니까 論하지 말고…
그러면 사람들은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이 거대 괴물에게 왜 이리도 환장을 할까?
그냥 자기의 꿈과 상상 속에서만 보던 괴물을 비록 영상물이지만 ‘눈’으로 보니까 놀라움과 感動에 의한 반응일까?
아니면 정말로 그런 괴물이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일까?
筆者는 ‘Kong’부터 시작해서 ‘Godzilla’가 나오는 소위 ‘괴수 series’(monster verse)를 보면서, 순 개인적 느낌은 사람들이 정말로 이런 괴물들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처럼 느껴진다.
예전에는 ‘괴수영화’가 ‘공포물’로 분류되었다.
요즘은 ‘재난물’, ‘오락물’로 분류된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정서도 달라진 것이다.
비록 ‘상상의 세계’라도 괴물이 나타나고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는 이야기는 ‘무서움’ 그 자체였으나 지금은 어차피 벌어지지 않을 일이고 그런 일은 절대로 안 일어난다는 것을 알기에 말 그대로 ‘재미’가 돼버린 것이다.
Internet에 말도 많았던 영화 [Godzilla : King Of Monsters]를 筆者는 재미있게 봤다.
評을 한 사람들이 뭐라고 썼던 내가 내 눈으로 보고 느껴야지 남들의 評과 後記를 보고 先評을 한다든지 그 얘기들을 기억에 깔고 보면 ‘나만의 감상’이 되질 않는다.
어쨌든 영화의 본 고장 ‘Hollywood’에서 다시 태어난 ‘Kong’과 ‘Godzilla’의 앞으로 이야기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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