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반도 특유의 '건조한 날씨'가 연속되는 가운데 다행이라면 감기, 특히 목감기 증세 없이 지내고 있는 게 참으로 다행이다.
아마도 몸을 데우려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생활 덕분인 듯하다.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몸이 항상 온기를 느끼면 면역력이 상승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그저 덥다고 답×2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던 예전과 비교해보니 오히려 나이를 먹으며 따뜻한 마실 거리를 즐겨서인지 아무래도 은근히 체력이 떨어지는 50대 중반을 지나며 감기에 덜 걸린 것 같다.
나의 이러한 생활 습관이 정말로 건강을 관리함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많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물론 체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정오가 됐으니(=점심 시간이니까) 사무실 밀집 지역의 식당에는 지금 바글바글 하겠다.
전염병 비상시국에 불경기의 연속이라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돌아간다.
부디 이 virus와의 전쟁이 어서 끝나기를 다시 한 번 간절하게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