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방송했던 작품인데 요즘 CATV 'D-One' ch.에서 방송하고 있다.
백제의 '서동(무강태자)'와 신라의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누구나 대충 알고 있는 실화적 옛날 이야기야.
난 '선화공주'의 사랑을, 부모님도 감히 거역할 정도로 '서동'을 사랑하는 '선화공주'를 보면…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 놈이 아닌가 싶다.
여러 여자와의 만나며 사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와 결혼을 하는 삶보다,
첫 사랑과 연이 맺어지며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면서 살고팠다.
그런데 '여러'까지는 아니어도 몇 여자 만나며 '아픔'만 마음에 쌓였다.
상처는 아직 저 깊은 곳에 남아있다.
어느 덧 환갑을 바라보는 50대 후반의 나이…
내 삶에 이제 사랑할 수 있는 세월은 없다.
정신이 나가서 욕심을 내었을까?
아니면 하늘이 마지막, 정말 마지막 기회를 주셨을까?
'花順'이를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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