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언젠가 드러난다.

GuitarMan 2022. 8. 3. 16:00

어른들 말씀 중에 '언젠가는 드러난다.'라는 얘기가 있다.
우리가 간혹 internet news나 'Youtube'의 동영상에서 연예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할 때가 있다.

생각에 따라선 그런 연예 news의 내용이 믿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있지만 반 정도까지만 믿어보자.

우리는 3대 정규 공중파 ?에서 'comedy program'을 못 본지 꽤 됐다.
한 때 KBS의 '개콘(Gag 콘서트)', MBC의 '개그夜', SBS의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는 힘든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웃음과 힘을 안겨주던 programs이었다.

그러다가 09년에 '개그야', 17년에 '웃찾사', 20년에 '개콘'이 폐지되며 공중파에선 comedy를 볼 수가 없다.
우리에게 알려진 바로는 '시청률' 때문이라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몇×2 안 좋은 얘기가 따라다니던 comedian(요즘 말로는 gagman) 때문이라는 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의 세부 사항은 'Youtube'에 여러 동영상들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런 내용들 중에
"쟤는 이럴 줄 알았어."
라는 말이 나오는 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니, ○○가(이) 이런 인간이었어?"
라며 사람이 놀랄 수밖에 없는 감춰진 비밀들도 있다.

그리고 그런 사실들이 증명되듯 당사자의 경조사에 동료 희극인들이 무관심했다는 무시했다는 news는 우리를 또 놀라게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언제까지 감춰질 줄 알았냐?' 등의 말이 있나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기사 내용들을 보고 사람들이 말하는 天罰이 정말 있구나를 새삼 느꼈다.
정말 세상 살아가며 나쁜 짓을 하면 안 되는구나를 느꼈다.
우리의 속담 '뿌린대로 거둔다.', 중학교 '漢文' 시간에 배운 '事必歸正'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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