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 '한맥' 🍺광고를 보면
"한맥은 회식을 반대합니다."
라는 말이 나온다.

내가 그랬다.
나는 군 복무 때는 물론이고 직장 다니며 싫어했던 것이 '회식'이었다.
누구는 그러겠지.
'회식도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말이다.
🐶ㅈ터는 소리다.
동료들의 화합, 직원들의 단합, 업무로 쌓인 stress 해소.
모두 하나같이 말같잖은 소리다.
이 '회식' 문화는 사회생활을 함에 업무보다 더 강도 높은 stress를 안겨준다.
술이란 편하게 마시고 맛있게 마셔야 하거늘…
매일 대하는 ㅈ같은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마시는 술이 무슨 맛이 나겠는가?
21세기에 들어서고 직장의 주력 members 연령대가 젊어질 수록 '회식'을 꺼려하고 성격에 따라서는 대놓고 참석 거부를 한다는 얘기를 접했을 때 인생 후배들이 부럽기도 하고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에도 상하 관계가 연결되어 '짜증'과 '불만'과 '반사회감정'을 유발시키는 '회식'은 역사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기억'에서 사라져야 할 문화 아니 '짓거리'다.
퇴근 후 혼자 또는 3•3•5•5 벗과 마시는 맛있는 술…

"여러분은 건강하게 생활하시며
음주의 즐거움을 꼬옥 만끽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