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16

Electric-Guitar의 추억

Internet 문화를 경험하면서부터 本名 말고 nickname이라고 해서 internet 세계에서의 이름을 다들 가지고 계실 것이다.잘 아시듯 'ID'하고 쓰임새가 전혀 다르다.'ID'는 internet 세계에 들어오는 '열쇠'라고 여기면 된다.Nickname을 'GuitarMan'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guitar는 초보 수준이다.그냥 그 악기가 좋아서 'GuitarMan'이라고 할 뿐이다.한 친구 녀석이 떠오른다.中2 때 🏡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어머니의 acoustic-guitar 를 손질해서 익힌 재주로 치며 나만의 즐거움에 빠져서 지내다가 高1 겨울방학 初에 같은 班이었던 '주헌'이가 guitar를 사러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同行을 했었다.('주헌'이는 잘 지내고 있겠지?)그런데 '주헌'이는 ..

목숨의 輕視

배우 '장 혁'이 주연인 영화 'The Killer : 죽어도 되는 아이'의 마무리 즈음에 영화의 제목과 정반대되는 말을 한다."이 세상에 죽어도 되는 애들은 없어."이 장면에서, 오래 전 무협영화 '鐵馬騮'에서 나왔던 '흠차대인'이라는 惡人의 대사가 떠오른다."나는 죽이고나서 때린다."라고 하는 말같잖은...어쨌든 앞에 언급한 '장 혁'의 대사도 죽어도 싼 년의 대가리를 총알로 관통시키고 한 말이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生命은 소중한 거야.', '어떤 경우라도 殺人은 안 돼.' 등×2 목숨에 대해서 귀하게 여기라고 배우고 들어왔다.하지만 실제 지나온 歷史는 물론이고 돌아가는 이 社會는 목숨, 그것도 '사람의 목숨'을 별로 중하게 여기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아마도 祖上 때 살아있는 사람을 산 ..

혼탁한 세상의 억울한 죽음...

영화.Drama.만화.연극....등을 보면 내용 중에 殺人 사건이 일어나는 이야기가 있다.두 가지다.억울한 죽음, 당연한 죽음.그러니까 살해를 당한 사람과 진작에 뒈져도 싼 족속이 있다.두 가지 류의 이야기 내용에 공히 등장하는 수사관들.警察은 죽은 사람이 억울한 사람이든 이제서야 죽었다고 옅은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이든 주어진 임무가 있기에 투덜대면서도 수사를 해야 한다.그 중에 죽은 이가 어떤 인물이든 '살인사건'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하고 의도적이든 순간적이었든 어쩔 수가 없었든 '살해자' 즉 '犯人'을 찾아낸다.반대로 얘기하면 뒈져도 되는 족속을 죽였어도 엄연히 法으로는 '殺人者'가 된다.뭐 짧지 않은 說을 늘어놨지만 이 세상에는 정말 '죽어도 싼 인간'들이 너무나 많다.그런 족속들이 이..

곁에 계신 어머니.

살아가며 아무리 호기심이 피어나고 궁금해도 절대로 답을 찾으면 안 될 것까지는 아니라도 안 찾는 게 나은 것이 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감히 筆者의 개인적 의견을 얘기해보기를...이유가 뭐든 나를 버린 父母는 안 찾는 게 낫다.오죽했으면 버리고 뒤돌아갔겠냐고도 하겠지만 자식을 버릴 때는 처한 사정이 절대로 좋지 않았거나 마음을 안 좋은 방향으로 독하게 먹었을 때다. 우리는 오늘날까지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시고 곁에 계신 父母님, 특히 어머니가 정말 나를 키워주신 분인 건 알겠는데 낳으신 분인지는 증명을 하고 살진 않는다.그저 나를 낳고 기르신 분이라 밑도 끝도 없이 믿고 살아오는 것이다. 전혀 다른 얘기로...그렇게 믿었던, 믿고 싶었던 그 아버지 또는 어머니라는 사람이 나를 버리고 어디론가 떠났다?..

Bacon 요리

여러 채소들 중에 '양파'를 좋아한다.'양파'는 고기류 음식을 조리할 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식재료다.肉類는 말할 것도 없고 魚類 또한 조리할 때 같이 익히면 말 그대로 good이다.오늘은 'bacon'을 조리함에 '양파'를 곁들였다.'Bacon'은 아시다시피 간이 돼있는 식재료이기에 익히며 조미료를 첨가 안 해도 된다.그냥 'bacon' 200~250g 정도 & '양파' 적당량...그냥 익히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글을 쓰는 동안 조리가 다 됐다.그럼...😋

쌀국수!

맛있기도 하고 괜찮은 먹거리가 있다.잘 아시는 國民的 먹거리 '사발면'처럼 뜨거운 💦을 부어서 먹는...쌀•국•수!!!멸치맛, 해물맛, 사골맛.세 가지!!!권하는 이유는...?'멸치맛'과 '해물맛'은 '기름기'가 전혀 없다.'사골맛'은 정말 이야악그아안 기름기가 있으나 느껴지지가 않는다.기름기가 없는 깔끔한 맛의 instant 먹거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히 권하는 바!!!

TV 📺

火曜日(15日) 새벽에 ⚾️ HL를 보던 중에 구입한지 대략 20년이 돼가는 📺가 맛이 갔다.아침녁에 '재원'이(高친구)에게 하소연 섞은 message를 보냈다."새벽에 📺가 고장났어.(ㅠㅠ) 'Hi-mart'에 갈까, 'LG Best shop'에 갈까?"'○○로 가는 게 좋아.'라는 답을 줄 거라...아니, message 보낸 것 조차 잊고 있었다.📱의 '고등학교 group' bell이 울렸다.'재원'이였다."진태야. 내가 📺 하나 줄게. 대략 12時 좀 지나서 너의 동네에 도착할 거야."예상 외의 황당한 연락에 나는 벙 찔 수밖에 없었다.😯65inch를 보다가 32inch를 보니 화면이 작은 것이 화악 느껴졌지만 짧은 시청 거리 때문에 그런 느낌은 순간 사라졌다.이 친구에게 물품적 신세를 진..

軍 복무의 行不行

軍복무를 하신 분들은 武器 용어를 잘 아시고 더우기 자기의 주특기와 관련된 武器를 기억하실 것이다.  지금의 후배들은 많은 변화가 있어서 모르겠다만, 우리 또래들은 '군번'으로 집결을 어디로 했는지 어디에서 훈련을 받았는지를 대충 알 수 있었고 '주특기' 또한 숫자로 구분되어 '전투 계열'인지 '비전투 계열'인지 알 수가 있었다.  ※ 筆者는 대한민국 육군(KA)으로서  '2'로 시작하는 군번에  '3'으로 나가는 주특기였다.  오래 전 썼던 글에 전했듯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외우는 '주민등록번호'('주민번호'라고도 한다.) 말고도 사내들은 '군번'과 '주특기번호'가 따라다닌다기 보다 본인들이 외우고 살아간다.☞ "난 군번을 못 외워."라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말이 필요없다! 100% ..

복수는 남의 일?

劇을 보면 복수를 하고자 하는 사람을 달래고 말리는 인물이 나온다.그 장면을 보면서 한다는 말들이 더 가관이다."맞아. 복수하면 뭐해. 그렇다고 모든 상황이 원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筆者는 그런 사람들에게"너도 똑같은 일을 당해봐라!"라고 한다.복수를 하는 사람(≒警察 입장에서는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을 체포하려는 형사는 어지간한 '수사물'에 꼬옥 등장한다.그러다가 그 형사의 食口가 다른 사건의 희생자가 되어 숨을 거두는 일이 생긴다.형사는 자기가 체포하려는 '연쇄살인범'을 그제서야 이해한다.나아가 후회를 한다.왜 그를 이해 못 했는지...세상에 法이 있지만 法은 피해자, 피해자 식구의 마음을 절대로 달래주지 않는다.아니 못 한다.왜?판결을 하는 판사들은 그 사람들의 心情을 절대로 알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