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아가는 중에 법원에서 소위 '법적인 충돌'을 하고 그런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또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판결을 받는다.
나야 이런 상황들을 영화, drama로만 봤지만 실제 거기에 적잖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며 상×2 외로 많은 일들이 벌어진단다.
친구들 중에 법쪽으로 일을 하는 친구들이 간혹과 자기가 맡았던 건에 대해서 몇 마디 들려줄 때가 있다.
그들도 맡은 일에 대해 시시콜콜 자세히 하진 않고 듣는 우리도 굳이 남의 삶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없기에, 지나듯 말하고 흘려 듣지만 그 내용들은 참 가관이었다.
들었던 얘기들 중에 형제•자매•남매 사이에 법정소송 얘기는 劇이나 news에서 본 것보다 더 한 얘기도 있었다.
시대적 분위기가 험해져서 요즘에는 부모와 자식 사이도 법적 다툼을 하는 내용들을 📺에서 보기도 한다.
하늘이 도와주셨는지 법적으로 다툴만한 건덕지도 없는지 다행스럽게 나는 그런 일이 안 벌어지고 지내왔다.
법이 있으므로 해서 뭔 일이 정확하고 정당하게 처리가 되는 건 좋지만 법적인 다툼이 1촌과 2촌 사이까지 벌어지니 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세상인지…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뚱딴지', '요지경'이라고 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