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에는 '개인전'이 있고 '단체전'이 있다.
'개인전'이야 해당 선수의 '전투력'과 '재치(≒세기)'로 대결을 하고 승리를 이끌어낸다고 쳐도 '단체전'은 서로의 '믿음'과 '호흡'이 큰 영향을 발휘해서 승부가 좌우된다.
'서로의 믿음과 호흡'을 'teamwork'라고 하며 이는 '단체전' 경기에서 '개인기'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
'축구⚽'에서 '개인기'에 비중을 높게 두는 'Latin America'가 'teamwork'에 무게를 두고 있는 'Europe'에게 승률이 낮은 것이 좋은 예이다.
'Teamwork'이 안 좋은 team이 이기기 힘들고 이기더라도 어렵사리 이기는 건 만화 'Slam Dunk'를 본 이들은 잘 안다.
다들 그 이야기(dubbing판)에서 '상북고등학교'의 '강 백호'와 '서 태웅'을 아실 것이다.
'강 백호'는 '서 태웅'에게 좋게 표현하면 '경쟁심' 꼬아서 표현하면 '시기심'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고 '서 태웅'은 철저하게 '강 백호'를 '무시'하기에 이 둘은 항상 맞딱거리고 spark가 끊이질 않는다.


실전에서도 서로의 그런 마음 때문에 농구 경기에서 rebound 만큼 중요한 pass를 서로 안 한다.
'상북고' members가 주인공들이라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나가기에 우리에게 승패 과정이 그렇게 재미있게 전해지는 것이지 '농구'를 아주 잘 하는 친구들 얘기로는 5명이 뛰는 경기에서 2명이 그런 상황이면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에서 혼자 사는 건 몰라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동료 및 선후배들과 teamwork을 잘 맞춰야 한다는 건 인생의 공식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